경주시는 쌀 재협상, 한미FTA협상 등 쌀 시장 개방확대에 따른 경주 이사금 쌀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재고를 위해 쌀 전업농을 중심으로 3억원을 투자해여 고품질 이사금 쌀 재배단지 700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이사금 쌀 생산단지'는 쌀 전업농과 경주 농협연합(RPC)을 중심으로 생산 단계에서부터 농가간 협력을 바탕으로 재배기술을 확산시키고 농기계의 공동이용, 품종 및 재배법의 통일 등으로 비용절감과 동시에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사금 쌀 생산단지 지원 대상자로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한동철씨 등 13농가를 선정해 이사금 쌀의 품질향상을 위해 우량종자, 토양개량, 저농도 질소질 비료, 영농자재 등을 700ha, 10개단지에 지원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7일 동안 이사금 쌀 생산단지 회원 960명에게 탑라이스 재배 매뉴얼을 적용한 고품질 쌀 생산 교육으로 이사금 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최고급 쌀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를 촉진시키는데 초점을 둔 교육을 실시했다.
탑라이스는 단백질 함량 6.5% 이하, 깨지거나 금이 가지 않은 완전미 비율 95% 이상, 저온 저장 15도 이하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부여되는 안전하고 뛰어난 품질의 농산물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쌀의 차별화된 고품질 이사금 쌀을 생산함은 물론 소비자 마케팅 활동도 함께 병행해 농업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이사금쌀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