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영천경마공원 조성에 시의 전 행정력을 모으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경마공원추진단’을 30일자로 발족했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한국마사회)의 신규 4경마공원의 예정지가 영천시로 발표됨에 따라 이를 전담할 경마공원추진T/F팀을 신설해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 올해 2월 한국마사회-경북도-영천시 3자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최고의 경마시설과 가족단위 공원화 개념의 영천경마공원을 조성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시는 또한 예정부지 및 인근지역 450만2,272㎡를‘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함과 동시에 항공사진 촬영과 주민대화를 통해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마사회, 경북도 실무진과 10여 차례의 접촉으로 성공적인 경마장 건설과 지역은 물론 대구 및 인근 대도시의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가족단위 레저형 경마공원 조성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경마공원추진단’은 박효순 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기획운영·보상·시설개발 3담당을 두며 시청 내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겸비한 직원 10명을 선발 구성해 영천경마공원 완공 시까지 책임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천시는 4~5월 중 한국마사회의‘농림수산식품부’의 사업승인이 나면 곧바로 도시기본(관리)계획결정 용역에 착수하고,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기초공사를 시작해 2014년 개장을 목표로 한국마사회-경북도와의 유기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해 나갈 계획이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