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회사창립 42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문화 체육행사를 펼친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7일 포항제철소 부서대항 바둑대회를 시작으로 창립기념일인 다음달 1일에는 족구 대회를, 3일에는 볼링대회를 실시한다.
부서대항 바둑대회에서는 다소 딱딱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재미있고 즐거운 행사로 실시하기 위해 바둑대회에 오목, 알까기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예측불허의 승부 끝에 EIC기술부가 우승을, 후판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볼링대회에는 포스코 임직원뿐만 아니라 포스코 계열사 임직원까지도 참여를 유도해 패밀리 차원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에는 효자아트홀에서 KBS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해 우리의 전통음악과 수준 높은 클래식, 재즈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KBS국악관현악단 초청연주회에는 한국 전통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것에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가수 이안의 사회로 판소리 명창 안숙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깊고 안개처럼 스며드는 목소리의 소유자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하석배, 경기민요 박소연·이유라 가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 공연의 입장권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항제철소는 이번 문화 체육행사로 패밀리 차원의 신뢰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그룹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장려해 동호동락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