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주 강동 및 문경 봉룡 일반산업단지 지구지정과 산업단지 계획을 신규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주 강동 일반산업단지는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일원에 1083억 원을 투입해 2012년까지 96만7000㎡을 조성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했다. 강동 일반산업단지는 현우산기㈜외 2개사 '현우에스엠티㈜, ㈜현우이엔씨'가 사업 확장에 따른 추가 공장용지 수요발생으로 전체 산업시설용지 중 20만2000㎡를 사업시행자가 사용하는 실수요자 사용방식으로 승인돼 분양에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금속광물, 금속가공제품,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업종이 유치될 예정이며,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년간 1600억 원의 총생산액과 3200명의 고용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 봉룡 일반산업단지는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일원에 442억 원을 투입해 2011년까지 41만㎡을 조성하는 것으로 조건부 승인했다. 봉룡 일반산업단지는 '절연전선 및 케이블'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제일케이블이 사업시행자로 2009년 6월 경북도와 MOU를 체결한 기업체이다. 사업 확장 및 이전계획에 따른 공장부지 확보로 산업시설용지 중 63%(17만㎡) 포인트를 자가 공장 건립에 사용할 계획이며, 협력사 9개 업체가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분양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장비,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이 유치될 예정이며,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년간 1900억 원의 총생산액과 1500명의 고용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미 2009년 9월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를 설치해 산업단지 승인신청 이전부터 도시계획, 교통, 농지, 환경여건 등을 관련부서 합동으로 개괄적인 입지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등 산업단지 조성에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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