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는 2010년도부터 ‘나라사랑실천 시범연구학교’를 대구시·경북도 각 1개교씩 초등학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올해부터 처음 실시되는 ‘나라사랑실천 시범연구학교’로는 대구시는 대구하빈초등학교, 그리고 경북도는 구미왕산초등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학교에는 1년에 각 1,000만원씩 2년 동안 운영보조금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2개 학교는 앞으로 지역·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나라사랑실천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의 나라사랑교육을 실천해 갈 예정이다. 대구하빈초등학교(교장 배상완)에서는 역사인물 탐구코너 설치, 사이버 보훈선양 홈페이지 구성, 나라사랑실천 동아리운영, 독립운동가 등 인물행위중심의 추체험학습 실시, 현충시설체험을 포함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훈선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실천의지를 함양하는데 초점을 두고 시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권용세)는 나라사랑 학급문고 및 게시판 설치, 왕산허위 알리미 누리집(홈페이지) 및 신문제작·운영, 대구경북지역 현충시설 체험 등 구미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선생을 모델로 하여 독립유공자에 대한 수업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함으로써 바른 나라사랑의 방법을 알고 이를 통해 21C 리더쉽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시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기엽 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른 가치관과 국가관 확립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나라사랑실천 연구시범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나라사랑실천 시범연구학교는 올해 처음 전국적으로 시·도별 1개교씩 16개교에 대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2011년 1차년도 연구시범학교 종료 후 성과를 판단해 중등학교까지 확대할 방침이며, 연구결과를 활용해 보훈선양교재를 발간해 전 학교로 확산추진하고 또한 청소년 국가정체성 교육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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