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 도로주변에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 박홍규 기자 “제발 주차 단속 좀 강화해 주세요, 운전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초보운전인데 접촉 사고라도 나면 구청에서 책임질 겁니까”라고 대구 달서구 호림동 호림네거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모(53·여)씨는 푸념을 늘어놨다. 대구 달서구 호림동 모다아울렛주변 일대 도로의 불법 주·정차가 갈수록 심해 교통사고 위험은물론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나 단속이 안돼 이곳을 통행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4일 모다아울렛 인근 도로의 경우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도로 양쪽에 길게 줄을 지어 있어 차량들이 간신히 도로를 통행하고 있었다. 또 주변 상가 역시 도로 양쪽을 불법 주정차 차량이 점령해 차량이 제대로 지나가지 못할 정도였다. 인근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D모(55)씨는 “매주 일요일마다 벌어지는 대로변 주정차는 물론이거니와 인근 이면도로까지 점령하는 불법 주정차에 달서구청은 과연 단속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상가 주민 B모(37)씨도 “상가 뒷골목까지 샅샅이 뒤지다시피 찾아내어 견인해가는 법 집행정신이 어찌해 백주 대낮에 대로변에 버젓히 주차해놓아도 말짱한지 도대체 알수 없는 수수께끼”라며 “관할 구청은 뭐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달서구청 교통과 관계자는"불법 주정차 행위로 교통 체증 유발 및 사고 위험성 등을 파악, 이곳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위협과 원활한 교통 소통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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