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 주관하고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시행주체가 돼 추진하는 원예브랜드 육성지원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 연차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돼 국비 2억8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방비 등 7억원의 추가예산으로 인센티브 사업을 하게 됐다.
전국 11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원예브랜드 사업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2개반 6명의 평가반을 구성해 지난달 9일부터 19일까지 현장 및 서류에 대한 연차평가를 실시했었다.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지난 2008년 원예브랜드육성지원사업이 총사업비 170억원으로 선정된 연차사업(2008~2010년)으로서 꾸준히 조직화 사업, 마케팅 컨설팅, 소비자 판촉행사 등 판로 개척에 힘을 쏟았다.
안정적인 오이육묘를 공급할 수 있는 공정 육묘장과 저온저장고, 공동선별장을 갖춘 종합처리시설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센티브로 상주시는7억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금년도 총사업비가 38억6,900만원에서 45억6,900으로 증액돼 사업이 활기를 띠게 됐다.
상주시 시설오이 재배면적은 전국에서 제일 많은 485농가 157ha의 면적으로 연 480여억원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오이재배 농가에 에너지 절감 시설인 다겹보온커텐지원, 장기성 필름 지원, 지열히터펌프 등 농가에 직접적인 지원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축산특작과 장영욱 과장은 “농업인은 우리 최대의 고객이라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고객의 주머니가 두둑해질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