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30일 일본의 초등학교 5학년 사회교과서 지도에 독도를 일본영해에 포함토록 검정 통과와 관련, 청소년 독도탐방 수학여행·현장학습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독도에 대한 체험교육과 현장학습의 필요성과 체계화가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는 독도에 건립될 독도체험장(80억 원)과 연계, 울릉도에 '울릉도·독도 해양교육관 및 환동해청소년교류 센터건립'과 '독도 탐방객 여객운임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울릉도·독도 해양교육관 및 환동해청소년교류센터 건립은 울릉군내 청소년들의 동해안 해양개척정신과 독도사랑교육의 체험공간 제공을 위한 교육과 수련 전용 시설이다.
국·내외 청소년들의 연수·체험시설, 독도탐방과 연수시 머물 숙소 건립으로 학생 단체 수학여행과 현장학습의 유치가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독도탐방객 여객운임 지원은 독도탐방에 따른 여객운임의 비용과다로 인해 독도를 찾아보고 싶어도 망설이는 국민들의 경비부담을 완화시켜 독도탐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현재 울릉도를 경유해 독도까지의 여객운임은 1인당 왕복요금으로 포항을 기준으로 할 경우 포항~울릉간 11만6000원, 울릉~독도간 4만 원 으로 총 15만6000원이 소요된다.
이에 도는 울릉~독도 간 여객운임의 50%를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연평균 울릉군 방문객의 45.8%(11만1121명) 포인트가 독도탐방을 하고 있다.
이 외 이미 추진중인 독도체험장, 독도방파제, 독도관리사무소 건립, 독도주민숙소 건립 등 독도영토관리사업에 대해 조속히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중앙 각 부처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백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