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소도읍육성 지원공모사업 신규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에, 영남 인재의 반은 선산에 있다'는 말이 있을 만큼 인재의 고장으로 큰 명성을 얻은 선산읍은 지난 1995년 구미시와 통합되면서 인구가 점차 감소되는 등 지역 발전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개발사업에 추진했지만 정부사업 공모에 번번이 심사에서 탈락했다. 올해 소도읍육성 공모 선정지역 발표에서 선산읍이 신규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11년부터 4년간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아 총 100억 원을 투입, 선산읍 모험스포츠파크조성 등 특색에 맞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해 자립적인 경제기반과 전원도시기반을 확충,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전원도시로서 선산읍의 위상을 재정립할 계획이다. 구미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옥성~선산간도로 확포장공사 등 선산지역 개발사업과 더불어 이번 소도읍육성사업으로 1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선산읍으로 변모해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던 옛 명성을 다시 찾는 최고의 전원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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