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이 고령친화모델사업 전국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노인복지모델 개발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를 위해 의성군과 인터불고건설(대표 최충환) 컨소시엄은 6일 의성군청에서 사업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건강복지센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터불고건설 컨소시엄과 의성군은 2개월간의 협상을 거쳐 협약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실시계획 승인절차를 거쳐 올해 6월에 착공한다. 의성읍 철파리 일대 약10만㎡ 부지에 조성하는 의성건강복지센터는 1차적으로 민자를 포함 총180억 원을 들여 2012년까지 노인복지시설, 종합복지관, 한방클리닉 등이 건립된다. 또한 민자사업과 별도로 공립치매병원(119억 원)과 보건소(48억 원)가 동시에 착공된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시설물들은 자연과 고령에 적합한 고품격 전통한옥 방식의 건축으로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나아가 관광자원화로 새로운 건강복지 개념을 구현할 것으로 보여 진다. 한편 의성건강복지센터와 연계를 위해 노인복지 복합 시설로 조성하는 3개 지역복지센터는 총사업비 81억 원 들여 지난 11월 안계 센터, 올해 2월 금성센터가 준공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6월 봉양센터가 마지막으로 준공되면 3개 권역별 모든 주민들에게 피부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센터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의성군이 전국의 선도적인 노인복지 모범사례가 돼 골드토피아를 실현하는 자치단체로 우뚝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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