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채팅으로 만난 10대 청소년을 성폭행한 뒤 감금하고 성매매를 시켜 화대를 받아 챙긴 A씨(33)에 대해 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께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청소년 B양(16)을 성폭행하고 경주의 한 모텔에 감금했다. 이후 채팅사이트에 자신이 B양인 것처럼 속여 성거래 조건만남 광고를 내고 연락온 남성과 하루 몇 차례씩 성매매를 시키는 수법으로 1달여 동안 120차례에 걸쳐 2000만 원의 화대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이 공범을 잡는 등 수사에 들어가자 도주해 9개여 월 동안 도피중이다 경찰의 수사망에 걸려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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