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특허청으로부터 미래 지식재산을 이끌어가는 선두역할을 할 ‘지식재산도시’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청의 지식재산도시 선정은 글로벌 경쟁체제에 대응하고 무형자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식재산관리 역량을 제고하여 지식재산 시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달서구는 앞으로 지식재산도시 조성비용으로 3년간 국비 3억원을 지원 받는다.
‘지식재산도시’란 지식재산 기반 하에서 지식재산의 창출·활용·보호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도시의 중심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를 말하며, 달서구와 함께 광주 남구, 경북 안동시 등 모두 5개의 지차체가 이번에 선정됐다.
5개 지자체 대구 달서구, 광주 남구, 강원도 원주시, 충북 제천시, 경북 안동시 )를 개발해 2008년 1월 브랜드 선포식과 함께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했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 7개월간 특허청으로부터 브랜드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으며, 대구지식재산센터와 지식재산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식재산도시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미래의 선두주자 역할을 할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달서구는 글로벌 지식재산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 전담기구 신설 및 조례를 제정하고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식 재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발명 아이디어는 물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허 출원료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성장 전략산업인 지식재산권 확대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은 재산적 가치를 지닌 인간의 지적활동의 무형의 결과물로 지식재산의 종류에는 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저작권 및 신지식재산권 등이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지식재산도시 선정을 계기로 달서구가 21세기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지식재산 바람을 일으키는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의 지식재산권 가치를 더 높이는 전국 으뜸도시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