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세관(세관장 이재흥)은 지난 2008년 연말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내-국제선 연계 '휴대반출 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연중무휴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휴대반출 신고 원스톱서비스' 이용 실적이 올해 3월 말 현재 79건으로 전년 동기 35건보다 226%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 안경, 섬유관련 협회 및 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업체들의 수출 실적도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섬유 업체 한 관계자는 "세계 박람회 출품 등을 위해 견본품을 휴대반출하는 경우에는 대구공항에서 출발해 국제선 환승지역인 인천공항에서 기탁했던 물품을 찾아 인천공항세관에 휴대반출 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구본부세관은 홈페이지에 '휴대반출 원스톱' 지원방을 개설해 '휴대반출 상담 및 사전예약' 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본부세관 관계자는 "'휴대반출 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야간, 휴일인 경우(053-664-5522)에 사전예약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휴대반출 신고 원스톱서비스'란 국내선 출발지인 대구세관에서 휴대반출 신고를 하면 인천공항에서 별도의 반출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국제선으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