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반에 부착된 미역 채취 후 해풍과 햇볕으로 자연건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따사로운 햇살로 건조 중인 울릉도 돌미역 양식 미역이 전혀 없는 청정지역인 울릉도의 자연산 돌미역이 제철을 맞아 채취가 한창이다. 울릉도의 미역철은 4-5월경, 이 시기를 놓쳐버리면 상승하는 수온 영향으로 미역이 녹아버리는 이유 때문에 기상이 좋은 날이면 해녀들은 바다로 나가 연신“쉬이` 쉬이” 하며 특유의 ‘숨빛 소리’를 내뿜으며 자맥질로 바다의 봄나물인 미역을 채취한다. 청정 바닷 속 암반에 붙은 미역을 낫등을 이용해 베어내어 돌미역이라 부르며 이렇게 채취한 미역은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날에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자연건조 시켜 후 포장과정을 거쳐 특유의 구수함과 담백한 맛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타지에서 생산되는 양식 미역은 겨울철이 제철이지만 ,울릉도의 미역철은 눈이 녹기 시작하면 채취를 시작하며 육지 양식 미역과 달리 두꺼우며 검푸른 윤택이 나는게 특징이며, 끓일수록 깊은 맛이 우러난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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