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사격팀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남 창원사격장에서 열린 ‘2010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동시에 개인전에서는 백정순, 방아롱 선수가 2?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이번 대회 중 공기권총과 25m권총종목에 출전해 백정순선수 389점, 방아롱선수 387점, 김경애선수 381점,이선복선수 380점 등 총 1157점으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이 점수는 이 대회 신기록이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백정순선수가 2위를, 방아롱 선수가 3위를 차지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박은영 감독은 “지난 겨울 유난히 추웠던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흘렸던 땀방울이 값진 성과로 되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며 “올 한 해도 체계적인 훈련과 높은 정신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청 사격팀은 지난 해에도 같은 대회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7월에 개최된 ‘제29회 전국 실업단사격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사격팀들 중 압도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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