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패턴과 함께 건강기능성을 갖춘 소비자맞춤형 농산물생산에 팔을 걷었다. 이를 위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완숙토마토를 비롯해 방울토마토, 참외, 고추 등 4품목을 선정, 28농가에 항산화물질(폴리페놀)을 보급, 기능성농산물이 13일부터 본격 출하하게 됐다. 폴리페놀(polyphenol)은 졸참나무 추출액으로 만든 NPGC(Nature Plant Growth Conditioner 천연식물생장조절제)를 생육기간에 관주와 옆면에 살포해 작물의 신진대사 촉진과 병해충으로부터 저항성을 가진 농작물을 천연물질을 이용해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실증시험 생산한 농산물을 경북대학교 산학 협력단에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일반농산물보다 폴리페놀이 함량이 20%이상 높게 나왔다고 했다. 함량이 높게나온 농산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폴리페놀 스티커를 부착 하여, 품질과 기능성농산물을 보증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높이고 있다. 이번 품질검사에서 달성군 논공읍 이태수(50)씨의 방울토마토는 120.2%, 논공의 김칠식(47세)씨의 완숙토마토는 122.6%, 하빈 참외 이우현(48)씨는 136.7% 높게 나왔다. 이우현 씨가 생산한 참외는 15㎏ 한박스에 15만원에 출하되며, 방울과 완숙 토마토는 일반농가에 비해 5~10kg 한박스에 8천원까지 높게 출하되고 있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감소시키며 미백효과 있는 항산화물질로 알려져 있다. 녹차의 카테킨류, 딸기와 포도의 붉은색을 띄는 안토시안닌 색소 등이 모두 폴리페놀 화합물인 것이다. 달성농기센터 구본은 기술지원과장은 “참 달성 농산물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폴리페놀 완숙 및 방울 토마토, 참외, 고추, 미나리 등 기능성농산물을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해 차별화된 전략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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