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시 강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 정부에서 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을 하게 됨에 따라 울릉군은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축산농가에는 육지내왕을 자제하도록 하는 한편, 구제역 예방 일제소독을 강화하고, 의심축 조기발견을 위한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섬 외부에서의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울릉도에 입항하는 연락선과 화물선에 대해 구제역에 감수성이 있는 소, 돼지 등 우제류에 대한 반입을 자제토록 요청하는 한편 부득이 반입하는 가축에 대해서 선상에서 임상검사와 소독 한 후 하역을 진행한다.
또한 군은 소 브루세라병 등 육지에서 상존하고 있는 법정전염병 5종에 대하여 2011년 까지 청정지역 선포를 목표로 연간 3회 이상 사육하는 소 전두수 채혈검사를 실시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가축전염병청정지역으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