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08년 8월부터 폐기물 배출·운반·처리 사업장의 올바로 시스템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오류에 대해 영세사업장과 시스템 사용이 미숙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13일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로시스템은 기존의 종이 전표로 관리하던 폐기물 배출자, 운반자, 처리자 간의 폐기물 인계?인수를 인터넷으로 전자인계서를 작성?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에는 올바로시스템을 이용한 폐기물 인계·인수 내용과 그동안 업체에서 자주 발생하는 기간입력초과, 폐기물량 불일치, 단위오류 등 오류인계 입력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한국환경공단 경북지사와 함께 교육했다. 올바로 시스템 사용 사업장이 늘어남에 따라 폐기물 배출 및 처리과정이 투명해졌지만 일부 영세 사업장과 시스템 사용 미숙한 사업장은 아직 전자인계서 작성에 있어 많은 오류가 발생해 왔다. 이에따라 이들 사업장에 대해 맞춤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오류 발생을 최대한 줄이고 오는 6월 10일부터 실시되는 건설폐기물 전자인계·인수의 의무화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상태 환경위생과장은 “폐기물사업장이 전화로 문의하던 올바로시스템 관련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전산교육함으로써 전자인계서의 개선과 사업장폐기물을 보다 더 투명하게 관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바로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사업장은 올바로 시스템 홈폐이지에 접속해 가입절차를 거친 후 전자인계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윤도원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