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들이 12일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들의 피해를 보장해주는 등 도민행복에 앞장서고 있다.최덕규 의원(경주)은 자연재해에 따른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보상 강화를 위해 ‘풍수해보험’가입을 촉구했다. 최 도의원은 지난 9.6 태풍 힌남노 피해로 발생한 복구를 위해 지원된 비현실적인 재난지원금 문제를 지적하고, 복구에 도움을 주려면 ‘풍수해보험’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다만, 보험가입의 당위성에 대한 인식이 약한 도민의 의식전환을 위해, 자동차 보험과 같이 풍수해보험이 재난피해를 보상하고, 재산을 보호하는 강력한 수단이라는 점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마인드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을 도지사에게 주문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가입의 부당함과 조속한 대책 수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경북을 비롯한 전국 농어민단체에서 강력하게 반대 의사를 천명했음에도 정부는 제대로 된 대책도 없이 협정 가입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메가 FTA라고 불리는 CPTPP에 가입할 경우 농산물의 95% 이상, 수산물은 100% 관세철폐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이 후폭풍은 기존 FTA 체결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효광 의원은 “농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경북도의 입장과 정책을 중앙정부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대응조직을 구성하고, 도의회와 즉각적이고 상시적인 협의을 진행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조용진 의원(김천)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준비 중인 중규모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경북도와 도교육청이 적극적인 협치로 유치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조 의원은 “김천 혁신도시에 먼저 이전해 온 기관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관의 유치가 필요하며, 혁신도시와 원도심간 하나의 클러스터 형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조용진 의원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는 이분법적 관계가 아니며 대립논리가 아닌 상생을 위한 전략을 생각해야 한다”며 “폐교부지에 중규모 공공기관이 유치되어 다시 활기찬 경북교육의 도약은 경북의 활성화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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