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8시30분 구미시 한 폐기물처리공장의 폐기물보관 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A씨(30) 등 직원 17명이 가벼운 구토와 두통 증세를 보여 강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송된 환자 모두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북도와 환경청 등은 탱크에 보관된 액상폐기물 에피클로로히드린 33t이 화학공정 중에 반응을 일으켜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