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2일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어 201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심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개별주택가격이 산정된 42,310호에 대해 검증한 결과, 전년대비 18,533호는 상향조정 7,091호는 하향조정을, 나머지는 동일한 가격으로 심의 의결했다.
지난해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2.11% 하락했으나, 올해는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공업지역의 수요증대, 방폐장 특별지원사업의 시행 등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경주시의 전체 개별주택가격 평균상승률이 0.71%로 나타났다.
또한, 용도 지역별로는 관리지역의 세분화에 따라 기존에 주택이 형성된 지역은 대부분 계획관리지역으로 지정됨으로써 1.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로 결정된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 부동산평가 및 부동산 정책추진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오는 30일 결정·공시돼 5월 31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월 30일 조정, 공시된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