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도시 스타영천이 경북 체육 백년대계를 이끌고 갈 꿈나무들로 북적이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2010 경북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영천시민운동장 및 각 종목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 선발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내 초·중등 선수 및 임원 2,500여명이 참여해 초등부 20종목, 중등부 58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24일부터 태권도전용경기장인 최무선관에서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육상대회가 시민운동장에서, 30일에는 탁구대회가 성남여중 체육관에서, 내달 1일에는 유도대회가 영천체육관에서 각각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수영은 내달 12일 영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리게 된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육상을 비롯한 5개 종목을 연속 유치한 것에 큰 의미를 가지며 지난해 전국대회 유치실적 9회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시장 김영석)의 마인드와 경북육상연맹(회장 최경용)과 영천교육청(장학사 이원영)간의 3단체가 유기적인 공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 대표자들도 대환영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제7회 보현산 별빛축제와 연계되고 경마공원 유치, 2010영천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 등 지역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