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국내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제82회 동아수영대회 유치에 성공하여 스포츠메카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년부에서 일반부까지 국내 수영선수들이 총출동해 경영·다이빙·수구·싱크로 등 4종목의 경기를 치르게 되는 동아수영대회는 동아일보사와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해 오는 28일부터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동아수영대회는 1929년 출범, 국내에서 가장 전통있는 수영대회로 우리나라 수영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조오련, 최윤희, 박태환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을 배출한 한국수영 신기록의 산실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천시가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한 시설,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를 치른 풍부한 경험과 대회지원 시스템, 지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김천시 스포츠관계자들의 체계적인 대회유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트럼블린, 드라이보드, 트위스팅벨트 등 다양한 지상훈련시설과 웨이트트레이닝 등의 훈련시설을 갖춘 수영(다이빙)지상 훈련장이 지난 3월에 준공됨으로써 김천시는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수영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동아수영대회 개최로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했다. 최규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