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 진출을 적중시켜 '인간 문어'로 불리는 영국 BBC 축구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이 이번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프랑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튼 위원은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승패 예상에서 56%의 높은 적중률을 보여 '인간문어'라 불리고 있다.크리스 서튼은 16일(현지시간) BBC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가 아르헨티나에 3대 1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튼은 "아르헨티나에 더 애정이 있지만 승리하는 쪽은 프랑스로 본다"며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실용적인 축구를 하면서 세계 챔피언에 오른 인물이다. 결승전에서도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할 것이다"고 예상했다.그러면서 "아르헨티나는 효율보다는 감정에 의해 경기를 운영하는 스타일이다"며 "카드가 경기에 많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르헨티나는 항상 카드의 위험 속에 있었다. 레드카드가 2장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팀이 아르헨티나"라고 봤다.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오는 19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1986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앞서 서튼은 4강전 경기 결과를 두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 진출할 것을 예상했고 이는 적중했다.당시 그는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의 대결은 매우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다. 승리 팀을 예상한다면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올라갈 것"이라며 "모로코는 이번 월드컵 최고의 스토리였기 때문에 내가 틀렸으면 좋겠지만, 4강전에서 그들은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뿐만 아니라 그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때 한국의 우루과이전 무승부와 16강 진출을 맞췄고, 일본과 독일전에서 일본의 승리를 예상하기도 했다.한편, 18일 열리는 모로코와 크로아티아의 3·4위 결정전에 대해선 모로코의 2-1 승리를 점쳤지만 결과는 크로아티아가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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