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술 미래연합 경주시장 후보(전 경주시 부시장·사진)가 26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 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만 경주시민의 화합을 몸소 실천하는 '토박이 시장'의 진면모를 보여 줄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날 그는 경주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전국 어느 곳보다 짙은 곳이라며 박통의 유지를 이어받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정치신념과 철학을 존경하고 따르기 위해 창당한 '미래연합' 경주시장 후보로 6·2 지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연합'은 전국의 친박계 지지자들로 구성된 정당으로 한나라당의 공천 학살로 탄생해지만 이번 지선을 앞두고 창당했다면서 경주의 논두렁과 재래시장을 누비며 지역의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경주의 문제를 술술 풀 수 있는' 김경술이 40년 가까운 현장 경험을 실천에 옮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경주는 지난 총선과 재선에서 여권 실세인 한나라당 후보가 아닌,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친박 성향의 국회의원을 선택한 곳이라며, 이것이 바로 경주의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따라 '신뢰의 정치, 믿음의 정치,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박 전 대표의 정치 신념을 존경한다면서 비록 한나라당의 외각에 있지만 전 박근혜 성향인 전국의 우리 미래연합 후보들은 진정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보수를 지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해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을 위해 시장후보를 하겠다는 인물보다 평생을 고향에서 근무하고, 진정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에서 자녀를 출가시킨 저를 경주의 아들로, 혼신을 다해 경주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진실을 믿고 지원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당의 시장후보로서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이번 지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반드시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최병화 기자
■ 김경술 예비후보 프로필
- 1948년 7월25일생
- 불국사초등학교, 계림중학교, 경주고등학교 졸업
- 동아대학교 상학과 졸업
-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 경주대학교 대학원 졸업(관광학 박사) -육군 중위 전역(ROTC 9기)
■ 주요경력
- 경주시청 7급공채. 경주군 기획실장
-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울진군 부군수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
- 경주시 부시장
- 경주대학교 초빙교수(관광·레저개발학과)
- 현 만송교육재단 이사(선덕여자중·고)
- 현 경주시 행정동우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