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수달래 꽃잎 사이로 신록은 푸르르고..”라는 주제로 제25회 주왕산 수달래 축제가 개최된다.
청송 주왕산 수달래 축제는 1986년부터 시작되 관광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대표적 지역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달래는 진달래보다 색이 진한 특징을 가진 철쭉과의 다년생 식물로서 회양목, 천년이끼, 기암괴석과 더불어 ‘주왕산 4대 명물’로 손꼽힌다.
이번 축제에는 청송 지역의 특색을 다양하게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을 뿐 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기획되 있어 기대가 된다.
행사가 시작 되는 첫날 1일 에는 오전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공연, 시낭송회, 산악등반대회와 연극 ‘주왕 이야기’, 락 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펼쳐지며 둘째 날인 2일에는 주왕(周王)의 넋을 기리고 등산객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수달래제가 열린다.
청송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수달래제는 전통 제례의식을 그대로 재현해 옛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수달래 꽃잎 띄우기, 백일장, 옹기체험, 주산지 사진촬영대회, 전국 봄맞이 그림잔치, 등 청송의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하게 준비 되어 지역 주민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달래 축제는 청송의 아름다움과 전설이 한데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객들 뿐 아니라 젊은 관광객들에게도 청송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