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27일 오전6시50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한 텃밭에 출몰한 멧돼지를 권총으로 사살했다. 이날 성산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이 멧돼지가 텃밭에 출몰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도착해 119구급대원이 멧돼지를 향해 마취총을 발사하였으나 빗나가자 멧돼지가 갑자가 흥분해119구급대원과 마을주민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들어 실탄을 발사해 사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마을 주민 전모씨(64)는 "멧돼지가 갑자기 사람들쪽으로 달려들어 위험했다"며 "경찰이 실탄을 발사해 그 자리에서 사살돼 다치는 사람이 없이 현장이 정리돼 다행이다"고 안도했다. 한편, 사살된 멧돼지는 고령군청에 인계됐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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