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 영천연합향우회(회장 박부환)는 어머니 품처럼 정겨운 고향땅에서 제12차 정기총회 겸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향우회원들은 고향에 간다는 설렘으로 버스 7대에 나눠 타고 300여명이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 도착했다. 고향 영천이 자랑하는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천혜의 청정지역에서 개회식 행사에 이어 회원 노래자랑과 상호간에 친목을 다치는 한마당 큰잔치를 열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울산 향우회는 1999년 3월에 창립돼 회원수가 3만여 명에 이루고 있으며, 그동안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 왔다. 매년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별빛·한약축제에 참석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귀향길에는 최근 지역경기침체와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전통시장을 찾아 돔배기와 보현산 등 영천 일원에서 채취한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영천인으로 끈끈한 맥을 이어갔다. 박부환 향우회장은 “각종 공사현장과 분주하게 움직이는 중장비를 보니 도시 전체가 역동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 고향 발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고향에서 향우회 행사도 하고, 전통시장에서 돔배기와 나물을 구입해 가니 옛날 생각이 절로 나며, 눈에는 고향산천을 가슴에는 고향 정을 손에는 고향 특산물을 가지고 가니 정말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에서 그동안 도시생활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산림욕과 승마를 동시에 즐기면서 고향의 따뜻한 정과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향기를 맘껏 충전해 가시기 바라며, 잘사는 영천건설에 향우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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