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27일 전국을 돌아다니며 커피자판기에서 현금을 훔친 주모(29)씨를 특가법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3시 40분께 대구시 동구 효신시장 골목 입구 커피자판기에 현금 1만 5000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경북 안동, 강원 원주, 경기 동두천, 경남 마산·창원 등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약 30차례에 걸쳐 1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주씨는 거주지도 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만든 만능열쇠를 이용해, 자판기에 문을 열고 현금(동전)을 털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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