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슬로건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창출하겠다”제12대 경북도의회가 28일 이같이 술회하면서, 한 해 동안 도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2022년 의정활동 성과 및 2023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배한철 의장은 “2022년은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됐고, 제12대 경북도의회가 개원했다”면서 “지난 한 해 경북도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또“주요 현안을 둘러싼 갈등을 도민 공감대 속에서 합리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며, 지난 1년 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확대 기틀 마련, ‘더 나은 경북’을 위한 경북도의회 대내외 위상을 강화했다.또한, 정책대안을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등을 들면서 “새해에는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 집중하겠다”고 제시했다.경북도의회는 총 9회의 회기를 운영하는 동안 조례안 273건, 예·결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도정질문 4회(14명), 5분 자유발언 27명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대안을 제시했다.또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처리 요구 151건, 건의·촉구 349건, 제도개선 16건, 수범사례 4건 등 총 520건을 처리했다. 지난 1년간 조례안 273건 가운데 37%인 102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함으로써 도민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민생, 안전, 경제 관련 조례안을 제·개정해 도민생활과 밀접한 입법활동에 적극 앞장섰다.또한, 집행부에 대해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은 지양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지방소멸과 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도정에 적극 협력하는 등 안정적인 의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다.경북도의회는 새해에도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의회’를 지향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의회의 본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 사태 극복, 통합신공항 건설 지원, 4차 산업혁명, 맞춤형 교육복지 등 경북의 당면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이어가기로 했다.배한철 의장은 “지난 선거에서 도민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도의회 핵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공약했다”며, “새해에도 현장에서 도민과 적극 소통하고 집행부와는 협치와 상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견제와 감시하고, 정책대안으로 도민에게 약속한 공약 하나 하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