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저녁 제80회 춘향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 남원시에서 제37회 춘향국악대전 국악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명창,명무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국악인들과 관계자, 구미국악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악협회(지부장 이정희)와 남원국악협회(지부장 이상호)의 상호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박록주선생을 추모하는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하고 있는 구미로서는 이번 양 국악협회간 자매결연식을 통해 국악발전과 더불어 지역문화예술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구미국악협회 이정희 구미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국악계의 대표적인 남원국악협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문화교류로 더 많이 배우고 익혀 구미의 국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이상호 남원지부장은 “박록주 국악대전과 관련해 구미와는 인연이 있으며 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 양 도시의 문화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남원국악협회 이상호지부장은 현재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이사장으로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 춘향전국국악대전, 임방울전국판소리경연대회, 구미전국국악대전 등 후진양성은 물론 남원국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