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한국어학당이 ‘계명대 한국어학당 메타캠퍼스’를 정식 오픈하고 지난 12월 2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국어학당 소속 서포터즈 학생들이 주축이 돼 진행된 메타버스 공간 구축은 네이버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해 지난 3월 1일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됐다. 실제 모습을 살리기 위해 바닥, 벽면, 내부 인테리어를 스케치하고 가상공간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또 3D 랜더링을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구현하고 최적화 테스트 및 프로그램 오류 수정을 통해 계명대 한국어학당 메타캠퍼스를 구축했다.서포터즈 메타버스팀은 정유담 팀장, 심혜림, 김소은, 채지원, 고예은 총 5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기존의 동산도서관 메타버스인 동산빌리브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기획, 제작 과정을 거쳐 가상현실 공간의 한국어학당을 구현했다.한국어학당이 속한 동영관 5개 층을 그대로 구현한 메타캠퍼스에 서포터즈가 상주하면서 전 세계에서 한국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계명대 한국어학당에 대해 질문할 수 있고 질문에 따라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오가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학생들이 한국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메타캠퍼스에서 정보를 얻고 교육 공간을 돌아볼 수 있고 특히 한국 학생들과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민경모 계명대 한국어학당 소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메타캠퍼스를 구축하고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학생 교류와 소통의 새로운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