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임미연 의원이 월광수변공원에 ‘반려견 배변봉투함 및 반려견 소변기’를 대구지역 최초로 시범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현재 국내에는 600만가구, 1500만명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으며 달서구도 지난해만 2만9000마리의 반려동물을 등록 하는 등 반려동물 공존시대에 대응해 지역에 팻티켓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전국에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배변봉투함을 설치한 곳은 서울시 종로구, 노원구, 강서구, 대구 서구 등에서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달서구는 주인이 직접 처리하는 대변뿐만 아니라 처리가 불가능하고 눈살을 찌푸리는 소변까지 처리하는 반려견 소변기를 지역 최초로 함께 설치했다.반려견 소변기는 가로 10cm, 높이 70cm 원통형으로 제작해 배수가 원활하게 했고 하단에는 소변을 정화할 수 있는 시설을 탑재했다. 특히 태양광을 이용해 밤에도 볼 수 있는 등 에너지절약 측면도 고려했다.달서구는 지난해 2월 14일 성서산업단지 내 장동공원에서 ‘달서 반려견 놀이터' 착공식을 가졌으며 6158㎡규모로 중·소형견 및 대형견의 놀이공간과 보호자 쉼터, 관리동, 펫카페, 주차장(36면), 산책로 등을 조성 중에 있다.임 의원은 “월광수변공원에 ’반려견 배변봉투함 및 반려견 소변기’로 인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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