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에서는 28일 오전 소방서 회의실에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및 굿모닝병원과 국립공원 사회안전망 기반구축을 위한 민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국립공원 산하에는 남산, 토함산 등 명산이 소재하고 있으며 연간 약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소방서는 이에 따른 안전사고도 빈번히 발생해 남산 금오봉, 고위봉 및 토함산 정상 등 3개소에 비상구급함을 설치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경주소방서는 119신고접수, 응급처치요령 등 안내를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소모된 의약품을 보충하는 등 비상구급함 관리를 굿모닝병원은 국립공원에 설치된 비상구급함 운영에 소요되는 응급의약품 및 응급처치신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현호 경주소방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봉사에 관심이 있는 민간의료기관인 굿모닝병원과 국립공원 관리주체인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사회 안전을 담당하는 경주소방서와의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국립공원내 비상구급함을 공동운영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