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소장 김관규)는 울릉 및 독도 지역 어촌계의 주요 소득원인 홍해삼(사진·이하 홍삼)에 대한 양식기술개발으로 독도에 대한 실효적지배를 높이며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홍삼에 대한 생태분석 및 실용양식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는 현재 독도홍삼 종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무분별한 자원남획으로 생산량 급감과 종묘생산기술 부족 등의 현실에서 홍삼에 대한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홍삼을 2010년 시험연구어종으로 개발 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시행하며 사업비 3억(도비)을 투입해 울릉읍 사동리에 위치한 A수산과 계약을 체결하고 300㎡부지에 264㎡양식장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민·관 합동으로 공동연구 및 수산과학원(생명공학과)의 협조를 얻어 홍삼의 생리, 생태 분석과 어획실태 조사 등 홍삼양식에 필요한 기본적 기초 시설물 설치 및 조사를 실시한다. 2011년에는 홍삼의 인공종묘생산 기초기술 확립을 위해 홍삼의 산란, 채란, 수정, 부화율 분석과 초기 유생의 환경변화, 설장실험 등을 거쳐 생산된 홍삼종묘를 독도에 자원방류 행사를 추진한다. 2012년에는 홍삼에 대한 대량 종묘생산 기술 확립과 실용양식기술개발과 함께 홍삼을 지역특화상품 등록으로 관광자원개발을 모색한다. 어업기술센터 김관규 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홍삼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 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홍삼 대량양식기술을 확립할 수 있을 전망이며 울릉도 및 독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홍보를 통해 독도 관광자원 활성화 및 지역어업인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기대한다”며 말했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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