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노인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요요공연예술단(요요클럽)을 운영(지원)한다.
요요클럽은 칠곡군어르신의 전당 이용 수강생들 중 연주·댄스·풍물 등 공연예술에 특기를 가진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동아리 단체로 지금까지 구성된 동아리클럽은 전자오르간(도레미)와 민요춤(실버날개 무용단), 풍물단(해거름) 등 3개 동아리클럽이다.
이들 동아리클럽은 각각 17-20명으로 구성돼 지역축제와 노인회 행사, 어버이날 행사 등에 공연단으로 참여하고 밀알공동체와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도 가질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요요클럽 운영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즐기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생산적인 여가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리클럽 중 실버날개 무용단(대표 최화자)은 지난 25일 대구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실용댄스협의회 회장배 ‘2010 전국 춤 경연대회’에 출전해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활기찬 노년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멋쟁이 실버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들 실버 날개 무용단은 오는 5월 21일 경남 남해군에서 개최되는 보물섬 마늘축제와 함께하는 ‘제5회 전국 실버체조 경연대회’에도 참가해 민요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