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29일 시동을 걸린 채 길가에 세워진 차량을 훔친 A씨(32)에 대해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새벽 2시께 대구 서구 원대시장 인근 도로에서 B씨(47)가 잠시 소변을 보러 시동을 켜 놓은 채 내린 틈을 타 카렌스 승용차와 차량에 실린 고급카메라세트 시가 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카메라를 팔았다 카메라에 찍힌 사진과 판 사람이 다른 점을 수상하게 여긴 업주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여죄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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