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 인조잔디운동장이 잇따라 조성되고 있다. 2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김천농공고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이 준공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김천농공고 운동장은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 운동장생활체육시설 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은 학교운동장을 선진화체육시설로 조성, 학생들의 체육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천시가 3억5000만 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3억5000만 원 등 총 7억 원으로 지난 2월에 착공해 3개월 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됐다. 인조잔디 축구장 1면을 비롯해 400m 육상트랙, 농구와 배구를 위한 다목적구장 2면, 야간 조명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김천시에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천연잔디 축구장 2면을 비롯해 김천대학 인조잔디 축구장 1면이 조성됐다. 이번 김천농공고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에 이어 올해 안으로 김천중앙고등학교에 인조잔디구장이 들어서고 김천고등학교 구장 건설이 올해 계획되는 등 총 5면의 인조잔디 축구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잇따른 인조잔디 구장 조성으로 김천이 전국단위 축구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지역의 축구 동호인들과 주민들의 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의 장소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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