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3개 시군 중 10개 시군이 선별돼 발표했으며, 포항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기관표창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포항시는 이번 대회에서 향토자원 발굴 및 육성 등 지역의 특성을 살려 ‘포항구룡포과메기 육성산업’이란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 지역경제담당과장 및 담당들이 모여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책 개발 능력 향상과 지역경제 담당공무원의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발표에서 포항시는 구룡포과메기를 단순한 지역의 특산물에서 전국은 물론 해외로 수출하는 웰빙식품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관광 및 문화공간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또 침체하는 지역 수산업의 상승효과와 다양한 시설도입에 따른 부가 산업 유발효과로 지역의 경제력을 향상시키는 연결고리를 형성해 가는 과정을 피력했다. 이번 대회 발표자로 참가한 이환진 경제노동과 과장은 “이번 포항구룡포과메기 우수사례는 지역의 일자리창출과도 연관이 있어 집중적으로 관련부서와 협의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군은 오는 6월24일에서 25일 양일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리는 행안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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