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채정욱)는 포항에서 최초로 흡연예방 인형극을 준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구보건소가 준비중인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아빠가 흡연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 할 수도 있다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꾸며지며, 어린이들로 하여금 담배의 진실과 위험성을 알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신건화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인형극이라는 문화적 매체로 접근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는 교육효과 뿐 만 아니라 부모님의 금연을 유도하는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미래의 흡연인구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흡연의 호기심을 없애고 건강한 유소년기 보낼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흡연예방인형극은 5월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 11시, 오후 1시 총 2회 공연을 계획 중이며, 현재 25개 유치원 1,700여명의 어린이들이 인형극 공연 관람을 예약했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