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달 30일 주간재활실에서 경북대학교부속병원 재활의학과장 정태두 교수를 초빙해 재활등록대상자 및 보호자, 의료자원봉사자 등 55명에 대한 기능평가와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0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첫 평가로서 재활등록대상자에 대한 기능평가와 ‘뇌졸중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질병과 관련한 우울증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해 재활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아울러 환자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맞춤형 운동처방을 했으며 그 처방된 운동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개인의 수첩을 만들어 스스로 운동방법과 횟수를 적도록해 재활의지를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대상자의 주 요구사항인 균형 잡힌 보행을 위해 발목 보조기 처방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으로 사회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의료혜택이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재활등록대상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꾸준한 맞춤형 처방으로 진료·교육 을 받음으로써 일상생활동작을 주변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어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