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소장 김길성)는 지난달 30일 교정직원, 교정위원, 수형자 등 20명으로 구성된 보라미 봉사단이 경주시 천북면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경주대자원을 방문해 시설 환경정리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라미 봉사단’봉사활동은 이번이 두 번째 봉사활동이며 수용자들에게 변화된 사회를 열린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게 해 주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출소 후 사회적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를 마친 후 수형자 박00는 “자신도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 뭉클함과 뿌듯함을 느꼈으며, 출소 후에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을 나타냈다.
김길성 경주교도소장은 “이웃 사랑 나눔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매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