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건전한 해양레저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바다낚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 동해안 관내에는 총 120여척의 낚시어선이 있으며 지난 2009년도 동해안을 찾은 바다 낚시객은 총 9만2000여명으로 삶의 질 향상과 해양레저문화 확산으로 올해 더 많은 인원이 동해안을 찾아 바다낚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바다낚시가 이뤄지는 5월 한달 동안 불법 바다낚시 특별단속을 통해, 승선정원 초과 , 음주운항 행위, 미신고 출입항 및 영업구역 위반행위 등이다. 또 인명 안전장비 미비치 행위, 갯바위 등 낚시금지구역 무단하선 행위 등 고질적인 안전저해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으로 안전과 해양환경이 조화된 건전한 바다낚시 문화정착 을 위해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포항해경은 불법 바다낚시 특별단속과 함께 낚시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갯바위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낚시어선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명동의 등(燈) 휴대용 방수팩 대여, 낚시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낚시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 안전운항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펼친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항상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으니 낚시어선업체 및 낚시객들은 안전수칙 준수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바다에서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2010년 현재까지 무허가 낚시어선 등 총 4건을 단속하였으며 지난 2008년도에는 정원초과 등 37건, 2009년도에는 무허가 낚시어선 등 22건을 단속한 바 있다. 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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