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지난 3일 회의실에서 경주시 문화관광해설사 52명을 소방홍보요원으로 위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주는 신라천년의 고도로서 불국사 등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가 산재해 있고, 또한 주요 국립공원들이 시가지에 인접해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는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주시에서 활동중인 문화 관광 해설사를 화재예방홍보 요원으로 위촉, 문화재 안내등 현장 활동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광객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며 관광객의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관광해설사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의견을 교환해 지난해 부산 실내사격장 같은 화재가 경주지역에서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겠으며 관광해설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호 경주소방서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재에 대해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주시 문화광광해설사들이 화재예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하게 되면 화재예방 효과가 클 것”이라고 했다. 송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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