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기능이 저하되거나 훼손된 하천제방 및 하천부속물을 이달말까지 일제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가 펼치는 이번 하천제방 정비사업은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 사업비 2억3천만원을 투입해 국가하천 1개소 (27.1㎞)와 지방하천 34개소(308.27㎞)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축제와 호안, 하천공작물(배수문 등) 등이 원활히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수 및 정비를 하게 되며, 그동안 하천 내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거나 유수에 지장이 되는 수목이나 구조물 등을 제거해 물의 흐름이 원만하게 이루어져 재해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천정비사업은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하천의 생태계 보전 및 휴식공간으로서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재해예방뿐만 아니라 치수·환경·문화 등 하천의 주요기능을 되살려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김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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