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다음달 1일 자로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지도의 길잡이가 될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배치한다.2021학년도부터 3년동안 운영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학습지원대상학생이 많고 1~2학년 학급 수가 6학급 이상인 44교에 공모를 통해 배치된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수학 수업에 주당 16~20시간을 ‘함께 따로 공부방’을 운영해 지도한다. 또 지역기초학력지원센터가 운영되는 지역에 배치된 13명의 지정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센터 운영과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며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이 다양한 성과를 얻은 것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기초학력 보장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도 방안을 고민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 수업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