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로 이전예정인 한국전력기술는 10일 부지면적 121,934㎡의 총 매입대금 573억8,592만원 중 계약보증금 57억3,859만원(매입대금의 10%)을 납부하고 6회 분할을 주 계약으로 하는 부지매입계약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다. 이번 부지계약체결은 지난 2010년 1월 21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이전계획을 승인받은 지 불과 4개월 여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김천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 이전기관 중 최대의 이전직원을 보유한 KOPEC과 부지매입계약 체결로 김천혁신도시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명품혁신도시 성공의 결정체를 품에 안았다고 하겠다. KOPEC은 원자력발전소의 종합설계, 송배전?변전사업 및 에너지관련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정부재투자기관으로, 직원의 대부분이 원자로전문기술(박사급)을 지닌 고급인력이며 2,000여명의 직원이 이전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김천혁신도시 전체 이전 직원수 4,300여명 중 1/2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KOPEC은 한국전력이나 한국도로공사 등과 달리 지역본부, 지사 등을 두지 않고 있어 혁신도시로의 정착율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북김천혁신도시 성공추진의 최대 변수기관이다. 경북김천혁신도시 13개 이전공공기관 중 13번째(마지막)로 정부로부터의 이전계획을 승인받아 부지매입 등이 늦추어 질 것을 우려해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성과물로 김천혁신도시 성공추진의 금자탑이라고 김천시 관계자는 평가했다 이로써 경북김천혁신도시는 지난 1월 20일 한국도로공사의 계약을 필두로 우정사업조달사무소, 대한법률구조공단 그리고 이번 KOPEC의 부지매입으로 이전 예정 직원 2/3정도의 인원이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옴이 확실해 짐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신속하게 명품혁신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5월중에 조달청품질관리단 등 추가 부지계약이 있을 예정이어서 KTX 등 편리한 교통여건과 차별화된 정주여건을 지닌 혁신도시 건설을 예정하고 있는 김천혁신도시의 웅보 행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최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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