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경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과 경로잔치가 열렸다. 경북도와 경산시 공동주관으로 김관용 도지사, 최병국 경산시장, 예병옥 노인회 도 연합회장, 황상조 도의원, 경산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경로잔치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산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보현재단 이사장 홍성연(59)씨가 대통령 표창, 영덕군 김해선씨가 국무총리 표창, 군위군 최연화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영천시 김영진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밖에도 경산시 하양읍 이영애(여·42)씨를 비롯한 효행자 및 노인 복지사 등 15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경로잔치는 노인종합복지관 한국무용반의 “부채춤”과 여성회관 예사랑봉사팀의 “장구춤” 공연과 경산 문화회관 댄스 스포츠반의 “룸바, 쟈이브” 등 댄스 스포츠를 비롯해 향토가수 3명을 초청해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급속하게 진전하는 사회변화 속에 서양 사람들이 그토록 부러워했던 효 문화를 우리가 너무 쉽게 버리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경로효친의 근본을 바로 세우고 밝히는 ‘효 문화의 재 점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어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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