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태권도팀 이동언(남자 웰터급)선수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영천시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겸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프레대회’에서 ‘2010년 월드컵태권도 단체선수권대회’(이하 월드컵태권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대회 둘째 날 남자개인전 웰터급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월드컵태권도대회 출전권을 놓고 라이트급 1위 삼성에스원 송지훈 선수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 이 선수와 더불어 2010 월드컵대회에 출전하게 된 선수는 남자부 안원(전주시청), 송문철(성남시청), 박경훈(용인시청), 여자부 홍소라(춘천시청), 왕해리(서울시청), 황경선(고양시청), 안새봄(삼성에스원) 등이다. 월드컵태권도대회 출전은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월드컵대회 체급(4체급.-58kg~80kg+)별로 최종 승자 8명(남녀 각4명)이 출전할 수 있으며 올해 대회는 영천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가 끝난 후인 오는 7월 25일부터 6일간 중국 신장자치구인 우루무치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첫 날 경기에서도 영천시청태권도팀이 남자 5인 단체전에서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동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임영호 코치가 최우수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남자개인전 핀급에서는 정요한 선수가 2위, 이승용 선수가 페더급 3위, 배대열 선수가 미들급 3위를 차지했고 남자개인전에 출전 선수들이 감투상을 수상하는 등 고른 활약을 보였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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