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3박 5일간의 독일과 네덜란드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박 장관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마크 루터 총리를 예방한 뒤 훅스트라 외무장관과 제 1차 한국·네덜란드 전략대화를 가지고 ‘책임있는 인공지능(AI)의 군사적 사용’에 관한 국제회의를 양국이 공동 개최했다. 또 내년에 한국에서 제 2차 회의를 주최하기로 합의했다.독일 뮌헨에서는 안보분야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우는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해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우크라이나,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콜롬비아 외무장관들과 패널토의 및 연쇄회담을 가지고 통상투자, 수소에너지, 원전, 방산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한국과 유럽의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회의기간 중 18일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해 박 장관의 제안으로 한·미·일 3국 외무장관이 긴급회동해 북한의 중대한 도발을 규탄하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확고하고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다. 박 장관은 뮌헨에서 다섯번째 한일외무장관 회담을 가지고 강제징용판결금 문제의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일본 측의 성의있는 호응과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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